3월 16일 뉴저지 포트리 DoubleTree Hotel 에서 140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연례 만찬이 열렸습니다. 이날 재학생 뉴욕 체험 프로그램을 위해 수고하신 이군자(’63) 동창, 이명신(’67) 동창과 24대 회장 전명혜(’69) 동창에게 공로상 증정이 있었으며, 뉴욕주의 ‘유관순의 날’ 지정에 공로가 큰 뉴욕한인회 김민선 회장께 이화여고 교장, 총동창회장 및 뉴욕 동창회장의 이름으로 감사패를 전달하였습니다. 특별 순서로, 유관순 열사의 업적과 ‘삼일절 100주년 기념식’을 담아 만든 3.1운동 100주년 기념 영상을 유관순 열사의 조카 손녀이신 유혜경 사모와 함께 감상하며 그날의 감격을 모두의 마음에 새겼습니다. 초대 손님으로 참석하신 이화여고 강순자 전 교장선생님께서 매년 이화여고 재학생을 초빙하여 후배들을 후원하는 뉴욕 동창들의 특별한 이화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이번 연례 만찬에 선, 후배님들의 많은 협조를 통해 동창들간의 결속을 다졌으며, 모교 이화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