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72 동기들은 LA 와 근교에 30여명 정도 됩니다.
우리들은 정기적으로 한달에 한번, 3번째 토요일 낮 12시에 모이며 LA 용궁식당에서 3번, 4번째달은 오렌지 카운티의 식당에서 모입니다. 우리가 한달에 한번 변함없이 모일수 있는데는 소액의 친목계가 큰몫을 담당합니다.
현재는 15명이 참여하는데 계를 타는 친구가 모임의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케잌도 가지고 와서 그달에 생일 맞은 친구들의 생일을 축하하며 케잌을 앞에 놓고 함께 인증 Shot을 꼭 찍습니다. 계를 하지 않는 친구들도 자유롭게 참석하여 맛있게 식사하며 미용, 건강, 생활 정보, 가족 얘기 등등 으로 모닥불을 피우지 않아도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습니다.또한 우리들 28명이 이화 ’72 그룹 카톸으로 연결되어 좋은 글, 모임 연락, 안부 확인, 사진 보내기 등등으로 서로 자주 소통하고 지냅니다.
우리 모두는 가정에서 꼭 있어야 할 존귀한 존재이고 대부분이 주신 은사대로 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사회적으로는 61-62세의 나이임에도 화가, Violinist, 보험인, 은행, 교육계, 전업 주부, 변호사, 회계사, 의사, 간호사, 장의사, 물리 치료 병원 등다양한 모습으로 활기차게 일하고 있습니다.
2015년 소식으로는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모두 건강하며 전혜란이 LA에 살다가 한국으로 역이민갔다가 LA 고향으로 돌아와 우리모임에 합류해서 기쁘고, 김영애의 아들이 9월 5일 오렌지 카운티에서 결혼식을 하게되어 우리들이 가서 축하, 축복하려고 합니다
“항상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샬롬 !
이대경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