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가을 정기모임’ 이후, 처음으로 4월 10일 뉴햄프셔주의 해변도시 Rye(유수례 동창 화랑)에서 보스턴 동창회 회원들의 ‘봄 정기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금주 선교사님(59년 졸업)의 인도로 예배를 보고, 12분의 동창님들과 네 분의 가족들이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총동창회에서 보내주신 ‘이화동산’ 책자를 나누고, 회의를 마치고 본인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 발표하였으며, 총동창회 사업부에 주문하여 받은 이화 로고가 박힌 ‘양말’과 ‘이화카드 지갑’을 선물로 받으시고 모두 기뻐했습니다. 유수례 화가께서 참석하신 동창들에게 실크스크린 그림 한 점씩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김혜경, 김혜순, 김유경 동문님들이 삼행시 짓기에서 뛰어난 글솜씨로 상을 받았습니다.
참석해 주신 동창님들 (이금주, 박기춘, 신명호, 박소자, 김혜순, 박순혜, 김혜경, 에스터 정, 남훈선, 유수례, 이승은, 김유경)과 멋진 화랑을 모임 장소로 제공해 주신 유수례 동창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화창한 날씨를 주시고, 예배와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끝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7월 19일로 예정된 ‘보스턴 이화여고 동창회 여름모임’을 위하여, 아름다운 Cape Cod 자택에서 lobster를 대접해 주시기로 하신 박 마리아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회장 / 박순혜(’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