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동창회는 2019년 송년모임을 LA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가졌습니다. 해마다 참석인원이 늘어나 올해는 211명이 함께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별히 46년 졸업 신효순 선배님께서 휠체어를 타시고 아드님과 함께 참석하셔서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6분의 남가주 동창 선교사님들께 선교헌금을 전달했으며, 작년에 이어 벼룩시장을 통해 얻은 이익금 2천불(’72 이혜란 5백불 후원 포함)을 환경단체에 기부하기도 했지요.
해마다 3월에 개최하는 정기 이사회를 올해는 모교 김혜정 교장선생님과 이자형 총동창회장님의 LA 방문에 맞춰 2월 11일로 바꾸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2월 5일~13일 방문하는 2명의 모교 재학생을 맞을 준비에 여러 동창들이 수고를 아까지 않고 있습니다.
회장/ 정애수(’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