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제 3차 정기 총회와 음악회를 마치고

By | 11/06/2018

두배, 곱으로 채워주시는 축복과 사랑

지난 3월 북미주 각 지역과 서울에서 약 350명 가까운 우리 이화여고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 3차 총회와 음악회를 개최한 지도 어느덧 석달이 지났습니다.

이화여고 북미주 총동창회 제 3차 총회와 스크랜튼 학당장 100주기 기념 음악회로 기록할 수 있는 이화여고 동창 음악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물심 양면으로 정성껏 도와 주신 이화여고 북미주 각 지역 동창회장님과 동창회원 한 분 한 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환난은 연단을, 연단은 인내를, 인내는 소망을 ~~~~, 기쁨으로 그 많은 시간 동안을 같이 하시면서 격려해 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셨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 3차 총회 행사를 준비하면서 희망했던

“이익금 삼만불($30.000.00)!”이란 우둔한 자(?)의 허황한 꿈을 하나님께서 는 두 배로, 곱으로 채워 주셨습니다.

그 이익금 중에 오 만불($50.000.00)은 모교 스크랜튼 기념 장학금으로, 또 일 만불($10.000.00)은 이화가 설립될 수 있도록 $88.00의 헌금을 하신 Mrs. Lucinda Brown Baldwin 을 기념하는 발드윈-이화장학금으로 모교 이화에 기증하기로 하여, 이화여고 북미주 총동창회 김수자 회장이 2009년 5월 29일 모교 123주년 개교 기념식에서 정창용 교장선생님에게 기증을 했습니다.

그리고 북미주 총동창회의 첫번째 사업인 스크랜튼 장학금은 모금액 중 $260.000.00 을 모교 정창용 교장선생님께서 미연합 감리교 여성국 산하의 스크랜튼 쎈터 사무총장인 김혜선(‘73)목사님에게 개교123주년 기념식에서 전달했습니다.

이화여고 북미주 총동창회 회원이나 전,현직 임원으로써 이 행사를 위하여 총동창회비, 후원 이사회비, 등록비, 특별 찬조금, 장학 기금, 음악회 입장권 판매, 회지 광고 등등으로 경제적인 면에서 크고 작은 금액으로 온 정성을 다하여 도와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합창단원으로 수고하신 우리 동문들, 또한 특강을 위하여 수고해 주신 강사님들께 이 모든 행사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도와 주셨음에 다시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생명이 없어 보이던 나무에서 때가 이르니 개나리, 진달래, 벗꽃, 장미가 앞을 다투어 피어나며, 온 천지가 생명의 열기로 가득 차고 있습니다. 이번 우리 이화의 행사는 바로 이러한 하나님의 살아서 역사하시는 능력, 두 배, 곱으로 채워주시는 축복과 사랑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느낍니다.

어두움 속에서,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빛되시는 삶으로 새로운 역사를 또 창조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각 지역 동창 회장님과 함께 회원님 여러분께서 늘 건강하시고 그 어느 때 보다도 더 즐거운 여름철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2009년 6월30일
이화여고 북미주 총동창회 실행위원 일동

지역 회장님에게 특별 부탁;

2009년 12월 31일을 기하여 제3차 현 임원진의 임기를 끝내고
2010년 1월 1일부로 제4차 임원진이 새 임기를 시작합니다.

현 임원진에서 서기 및 회계 보고서를 각지역 회원에게 발송하기위하여 필요하오니, 각 지역 회장님께서는 담당 지역의 동창 회원의 우편물 발송 명단 용지(ADDRESS LABEL) 2벌(2 sets)을 2009년 9월 30일까지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곳;

ELIZABETH SOOJA KIM
81 JEWETT CT. TENAFLY, NJ 07670
917-834-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