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단의 총회 참가

By | 11/06/2018

From: jung jin el-mallawany <jelmallawany@gmail.com>
Date: 2011/6/19
Subject: 합창단의 총회 참가
To: 이정화 <jhleepark@yahoo.com>, chaeim lee <chaeim.lee1@gmail.com>

대 뉴욕지부 동창회, 이정화 회장님, 이채임 합창단장님께,

안녕하세요?

이젠 한국에서 돌아 오셨는지요.

서울 예술의 전당의 6월 1일 음악회가 성황리에 끝난것을 축하드립니다.
250명의 배꽃이 함께 모여 활짝 핀것이 너무나 화사하였고, 또 한 마음으로 나온 그 아름다운 목소리…
정말 이화만이 할수 있는 일이였었답니다. 수고들 하셨어요.
10여개의 국내 신문들이 이화 음악회에 대한 기사를 멋지고 올리고 모두 감동들을 한것 같다 합니다.
음악회가 크게 빛날수 있었던 큰 이유가 250명의 동문이 함께 한 무대에서 오직 이화를 사랑하는 한 맘으로 내었던 그 아름다운 목소리이였기 때문 아니겠어요..

이 커다란 성과를 북미주에서도 Echo로 이화 창립 125주년 기념 음악회를 통해 우리 멋진 이화 동문들의 능력과 talent를 북미주에 자랑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제는 이화여고도 세계의 무대에 설때가 온것 같아요.

아시다 시피, 이화 창립 125주년, 이화 동창회 설립 100주년 기념, 그리고 이화 장학재단 발족이 동시에 있는 올해가 이화 역사상으로 참 중요한 해입니다. 서울 총동창회 실행임원님들께서 이 사실을 항상 명심하시고 계시더군요. 이 역사 깊은해에 이화의 역사가 발생한 클리브랜드에서 총회가 열리고 음악회가 열리는 것을 정신적으로 많이 후원해주시고 계시며 이번엔 이화의 특별한
해임으로 재정적인 후원을 조금이나마 해주시겠다 하십니다.

실상은 음악회가 생각한 예산보다 훨씬 많이 들어가고 있으나, 저희 실행 임원들과 의논후, 모교와 동창회를 위해 물심 양면으로 헌신하시는 합창단원님들을 조그맣게라도 보답하고자 하여, 총회때의 만찬($85)을 안받고 저희가 그냥 대접해드리자고 결정하였습니다.
조그만 대접이지만, 저희 성의로 아시고 받아주시기 바라며, 참가하실 모든 뉴욕 합창단원님들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많은 합창단 동문님들이 꼭 오셔서 북미주에서도 이 빛나는 이화를 멋지게 자랑할수 있도록 회장님, 단장님께서 많이 도와주시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동창회는 동창이 많이 와야 이화가 성공하는것 아니겠어요.
대 뉴욕지부 동창회에서도 많은 동문님들이 총회에 꼭 오시게 되길 바라고, 대 뉴욕지부 장기 자랑에 기대가 큽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