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대 회장 인사말

By | 08/18/2018

존경하는 북 미주 이화 동문님들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2010-2011년 북미주 이화여고 총동창회 4대 회장을 맡게 된,1966년도 졸업, 김정진입니다. 현재 Cleveland, Ohio에 살고 있으며, 정신과 의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항상 이화를 사랑하시고 모교를 위해 헌신하시는 한영숙 초대회장님, 김광자 2대 회장님, 그리고 김수자 3대 회장님께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이화 여고가 자율형 사립교로 된 지 첫해이며, 내년은 저희 이화여고 125주년 창립 기념의 해입니다. 이 중요한 시기에 이화여고 총동창회를 2011년도 클리블런드 오하이오에서 개최하게 되어, 이화의 역사적인 책임을 느끼며, ‘이화의 씨앗’이 된 Cleveland에 오시는 동문님들을 정성껏 모시기 위해 총동창회 실행 위원회 임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실행 위원회 임원진

· 회장: 김정진 (’66)
· 부회장: 김영진 (’67)
· 당연직 부회장: 각 지역 회장님들
· 총무: 여경희 (’76)
· 서기: 김영희 (’67)
· 회계: 김현진 (’76)
· 총회 준비 위원장: 신공범 (’70)
· 총회 만찬 위원장: 김재희 (’75)
· 고문: 한순남 (’52)
· 웹마스터: 이재현 (’72)

▶ 사업계획

· 북 총회날짜: 2011년 8월 27 (토), 8월 28일 (일), 8월 29일 (월)
· 북미주 총 동창회 주소록 제작
· 이화 newsletter, ‘배꽃 향기’ 연 1회 매년 5월 발간
· ‘배꽃향기’와 www.ewhagirls.net 을 통한 미국 전 지역과 캐나다 동문들의 상호 교류

▶ 총동창회 목적

· 미주 동문의 화목과 우정 추진
· 한국 동창님들과 재 연결 촉진
· 모교 이화의 발전을 위한 보조와 공헌

2010년은 미국의 인구 조사(census)가 시행되는 해입니다. 동시에 저희도 이화인의 센서스 현황을 잘 파악해 이화동문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올해는 미국, 캐나다에 거주하는 이화 동문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그동안 연락이 두절된 이화동문들의 소식을 듣고자 합니다. 여러 가지 사유로 참석하지 못하는 동문들을 비롯하여, 작은 도시 거주 등으로 상호 연락이 잘 안되시는 동문들의 연락처를 각 지역 회장님이나 총동창회에 보내 주시면 이화 네트워크 구성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총동창회 주소록은 내년 총회 참석할 때 동문님들에게 배포되도록 계획합니다. 동문님들의 많은 협조를 바랍니다.

북미주 각 지역 동창회의 무궁한 발전과 이화 동문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감사함을 전합니다.

북미주 총동창회 회장, 김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