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북미주 동창회 총회가 여러 동창분들 덕분에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By | 11/19/2018
존경하는 선 후배님,
안녕하세요? 보스턴에서 인사드립니다.
제 8차 북미주 동창회 총회를 마친 지도 어느 덧 한 달이 넘었습니다. 여러분들과 정말 재미있게, 정답게 지냈던 것이 꿈같고 이제는 하나의 추억으로 저희들 가슴속에 새겨져 있습니다.
북미주 16 지부에서 많은 동문님들께서 참석해주셨고 멀리 불란서와 호주에서까지 보스턴에 오셔서 총회 행사에 참여하신 동문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그리고 교장선생님, 총동창회장님과 함께, 이영우 재단이사장님과 장예순 장학재단 이사장님께서 참석해주신 것은 정말 큰 영광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좋은 가을 날씨와 JFK Library, 보스턴 시내를 구경했던 Duck Tour, 그리고 토요일 밤 조단 홀에서의 음악회 – 멀리 한국에서, 뉴욕에서, 엘에이에서 합창단이 참석해 음악회를 더욱 더 빛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이화인들의 장기 자랑 – 너무나 멋지고 즐거운 밤이었습니다.
옵션 여행인 가을 단풍놀이도 뉴햄프셔의 화이트 마운틴쪽으로 가서 그 유명한 옴니 워싱턴 호텔에서 오색이 찬란한 산으로 둘러싸인 풍경, 어떻게 다 표현을 할 수 있겠습니까! 산 하나를 수건에 싸서 집으로 가지고 가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이었습니다.
여러 동문님들의 적극적인 참석과 풍성한 후원으로 제 8차 북미주 동창회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해주신데 대해서 보스턴 동창회에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남은 2018년을 건강하게 지내시고, 동문님과 가족들께서 Happy Thanksgiving & Merry Christmas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2018년이 북미주 동창회에 뜻깊은 한 해가 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희망에 가득찬 2019년을 힘차게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드리면서,
8대 북미주 동창회장 이경해(’69)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