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분자 동창(70)의 개인전 ‘피콕(Peacock)’이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뉴저지의 리버사이드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서울대에서 동양미술을 전공한 최분자 동창은 화선지에 붓을 이용해 먹그림을 그리고, 이것을 캔버스에 붙여 아크릴로 색을 내는 작업을 통해 동, 서양 기법을 혼용하는 독특한 작품세계를 보여줍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17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아래의 그림은 최분자 동창이 천착하는 희망으로서의 태양을 전하고 있습니다.
오프닝 리셉션은 20일(화)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입니다. 많이 참석하셔서 축하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Boonjachoi.com에서 최분자 동창의 그림과 프로필을 미리 보실 수도 있습니다.
장소: 1 Riverside Square, Suite 201, Hackensack, NJ 07601
전화: 201)488-3005
글 한영국(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