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영숙’56 님 단짝, 영원한 이화의 ‘오빠’ Dr.Lim 제공
벌써 25년을….
지난 11월12일 창립 25주년 기념 행사를 멋지게 마쳤슴을 자랑스럽게 알립니다.
길다고 생각하면 길고 짧다고 생각하면 짧은, 한결 같이 비가오나… 자리를 굳건히 지켜주신
공로상을 받으신 ‘임순희’55, 박희경’56, 김정은’56, 이안나’57 동창님‘
또14년을 같이한 반주자, 헬렌 박(미국에서 고등학교졸업)님,
소리없이 얌전하게 앉아 미소 지으며 꽝꽝 건반만 두드리는ㅎㅎ 줄 알았는데 글도 잘 쓰시는 공로자
모두모두 감사드리며 존경합니다
돌이켜 보면 부모님께 감사하지요.
이화에 입학하게 해 주셔서 젊어서나, 늙어서나 자랑스럽게 어깨를 펴고 꽤꼴이 소리 들으며 살게 해주신 은혜를!!
시대에 사는 우리들 모두, 손에 손을 잡고
항상 이화공동체를 자랑하며, 기도해 주시며, 사랑이 충만하신
지휘자 석재희’79
(목사 사모, LA 주님의 영광교회 본 성가대 지휘자, 이대음대/성악,피아노, 전 서울 온누리교회 반주자)
함께… 즐거운 생을 다짐하며 살게 해 주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위의 단체사진; LA 한국일보 11월17일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