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북미주 이화 동창 여러분께, 새해를 맞이하면서 여러분께 먼저 축복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4-2025년 북미주 동창회장직을 기쁜 마음으로 맡으면서 여러분을 섬기고 나누며 소통하려고 합니다. 2022년 San Francisco 에서 개최한 총회에 참석하고 여러분을 반갑게 만난 기억이 새롭습니다. 전국 각지, 한국과 또는 원근 각처에서 참석해 주시는 동창 여러분을 뵙고 참 이화의 힘이 대단함을 새삼 느끼고는 합니다. 스크랜톤 여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과 기도로 세워진 학교는 하나님의 계획이셨고 축복이었습니다. 그 배움의 터에서 꿈을 가지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를 특별히 선택해 주시고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북미주 동창회가 이곳 Los Angeles에서 한영숙 초대 회장님을 모시고 창립된 지 20년이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가운데도 지금껏 동창회를 이끌어 주신 회장님들과 임원들 또한 동창님들의 열성과 노고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미 공지해 드린 바와 같이 2024년 10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 11차 총회를 이곳 Los Angeles에서 개최하게 되였습니다. 합창제와 더불어 재미있고 보람된 여행들을 계획하고 있으니 기대하시고 많이 참석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소식을 계속해서 공지해 드릴 계획이니 미리 계획하시고 많은 동창분들이 참석하시어 뜻깊고 즐거운 모임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세요. 이화여고 북미주 동창회장 최한희(’64)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