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1908 – 1922): 코윈 테일러 사진첩에서 – 2011년 글

아래의 사진들은 대한제국 1908년 부터 일제 강점기 시대인 1922년 사이에 우리나라 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코윈 테일러(Corwin Taylor) 부부가 찍은 것으로 손자인 Ewing Bevard Taylor씨가 남가주대학 한국헤리티지 도서관에 기증한 것이다. 오리지널 사진은 흑백사진으로 정교한 수작업으로 디지털 이미지로 만들어진 것이다. 따스한 질감의 이 사진들은 당시의 우리나라 풍습과 일상이 그대로 전달되어 정겨운 추억에의 정감을느끼게 한다.

스크랜튼 학당장 묘 헌화 및 예배

2009년 5원 28일 북미주 총동창회 김수자 회장과 장현숙 총무가 이화여고 개교 123주년 기념식과 축하 모임에 참석하기 위하여 모교를 방문한 후,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지에 있는 스크랜튼 학당장 묘소에 헌화하고 예배를 드렸다. 이 자리에는 이화여고 정창용 교장, 최종옥 전 교장, 국 목사와 김 목사께서 학생 대표들과 함께 하였다.

스크랜턴 선교사님 이야기 (2009년 글)

** 아래의 글은 예멜합창단에서 스크랜턴 선교사님 서거 100주기 기념음악회때 낭독하기 위하여 만든 스크랜턴 선교사님 이야기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한복음 12 : 24) 메리 스크랜턴(시란돈) 선교사 메리 스크랜턴여사는 이화학당을 통해 한국 근대여성 교육의 선구자 역할을 하였습니다. 목사의 맏딸로 태어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