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동창회는 2019년 3월 1일, UN 본부 앞 다그 함마슐드 광장에서 뉴욕 한인회 주최로 열렸던 ‘3.1 운동 100주년 기념식’에 참여했습니다. 기념식에서 뉴욕동창회 합창단 40여명의 동창들과 유관순 열사를 재연한 유관순 열사의 조카 손녀인 유혜경씨가 유엔 앞 광장에서 만세 삼창을 하였으며, 주 유엔 한국 대표부에서 거행된 기념식에 참석하여 33인 독립운동가의 이름표를 달고 3.1절 노래를 제창하며 이 날을 뜻깊게 기념하였습니다.
뉴욕주 의회는 지난 1월 유관순 열사를 기리는 결의안을 발의하고 채택함에 따라 매년 3월 1일을 뉴욕주 차원에서 ‘3.1 운동의 날’로 지정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