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북미주 동창회장 마지막 송년인사

북미주 이화여고 동창 여러분,  2023년도 끝자락에 서서 돌아봅니다. 제10회 총회를 마치고 커다란 짐을 내려놓았다는 안도감과 동시에 좀 더 잘하지 못했을까 하는 못내 아쉬움이 교차했습니다. 이제는 새해에 열릴 제11차 총회를 앞두고 참가자로 축제에 참여하게 되니 저에게는 즐기는 일만 남아 있습니다. 지난 2년을 돌아보며 “감사함”이 앞섭니다. 여러 귀한 동문들을 알게 된 것은 축복이었습니다. 여러 지역에서 이화를 위해 모금 또는 다양한 행사로 일하시는 동문들을 보며, 모교에서의 배움이 너무나 귀하고 고마워서 보답하는 모습들은 감동이었습니다. 이러한 열정은 앞서 북미주 동창회를 창설하신 김정희, 한영숙 선배님으로부터 이어받아 역대의 회장들에게 베푸신 사랑의 격려와 끊임없는 지원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시간과 일들을 내려놓고 오직 이화를 위해 지켜오신 두 분 회장님과 함께, 견디며 지켜온 이화의 여러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아침의 해가 뜨면 모든 만물이 신선하여 새로운 기회를 갖습니다. 시작하는 기쁨을 누리며 빛을 들고 세상으로 향하는 우리 이화인 모두가 될 것을 주님의 이름으로 기대하며 축복합니다. 이화여고 북미주 동창회장 현기섭(’65) 드림

북미주 동창회장 2022년 송년 인사

북미주 이화여고 동창 여러분,  2022년을 보내며 제 10차 총회로 감사할 일이 너무도 많은 한해였습니다.  이화로 인해 받은 축복이 얼마나 큰 것임을 상기하며, 오랫만에 선후배 여러분들의 얼굴을 맞대는 감격의 만남이었습니다. 한영숙, 김정희 회장님들의 수고로 창설된 북미주 동창회가 두분의 조언과 격려로 이어져 가고 있음에 다시 한번 크게 감사를 드리며, 역대 회장님들의 지원이 버팀목이 되어 주며, 수많은 동문들이 주는 삶의 이야기들은… Read More »

남가주 동창회 2022년 회장 인사

아직 팬데믹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 계획한대로 모든 행사를 다 진행할 수는 없었지만, 그런 중에서도 조심하고 방역 규칙을 지키면서 나름대로 지난 일년 동안 여러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4월 2일에는 77명의 이사들이 모인 이사회, 5월 28일에는 120여명이 모인 제 54회 정기 총회 및 학교 창립 136년 기념예배가 있었고,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북미주 총회에는 두 합창단을 비롯하여 70여명의 남가주 동창회원들이 참가하여 뜻깊고… Read More »

이화여고 보스턴 동창회 11월 모임

이화여고 보스턴 동창회 11월 모임이 11월 30일(수요일) 현재희 동문(’72) 댁에서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집에서 8명의 동문들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즐겁고 뜻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문 여러분들의 소식을 나누고 2023년부터 봉사할 새 임원들의 소개와 인사가 있었습니다. 새 회장 남훈선 동문(’67), 총무 김혜련 동문(’75), 회계 현재희(’72)이 2023년 부터 수고합니다. 2023년에는 1월 중에 모임을 가질 계획입니다. 2부에는 넌센스 퀴즈 맞추기,…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