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Kyunglim Shin Lee, Vice President for International Relations, Wesley Theological Sem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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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부터 14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Wesley Theological Seminary의 Doctor of Ministry 과정을 주관하였다. 대부분의 선교지에는 목회자가 턱없이 부족하고, 목회자를 양성할 수 있는 신학교 교수들은 거의 없는 실정이라 전 세계의 신학자와 목회자, 그리고 선교사 양성 및 upgrade를 위해 Wesley에서 이 박사 과정을 만들어 현재 11기까지 교육하고 있다. 이 과정의 졸업생 약 150명이 각국의 신학교 교수 및 학장, 목회자, 선교사로 성실한 리더쉽을 발휘하고 있다. 금년 가을에 12기를 모집한다.
7월 24일에서 28일까지 코스타리카에서는 연합 감리교 한인선교 협의회 주최 선교대회가 열렸다. 140여 명이 참여하여 의료, VBS, 건물보수 등 여러 사역을 하였는데, 그중에서 현지 목회자들을 위한 연장 교육을 주관하였다. 중남미의 특이한 현상은 안수받지 않고도 목회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구든 “calling” 받았다고 하면 그 날로 사역을 시작할 수 있는데, 그 부작용이 매우 크다. 짧은 기간이지만 조금이라도 더 배우려 하는 모습, 다시 와서 더 가르쳐 달라고 하는 모습이 다행이고, 감사하다.
코스타리카: 연합감리교 한인선교 협의회 주최 선교대회